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20 6일차 Part. 1> ( 덕성원 , 오는정김밥, 오설록 티뮤지엄 )

 

전일 음주의 여파로...

아침 느즈막히 일어난 우리는

호텔에서 준비를 하고

아침밥을먹으러 덕성원 으로 향하였다.

 

오션팰리스호텔에서 덕성원까지는

걸어서도 5분도 안걸리는 엄청 가까운거리였다.

 

전에 포스팅에 오션팰리스호텔 근처에서 먹었던

식사 소개에 덕성원도있으니

근처 식당이 궁금하다면 아래링크로!!

 

 

[국내여행/제주(Jeju)] -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16 서귀포 식사 정리> ( 오션팰리스 호텔 근처 서귀동 로컬 맛집 소개 정리)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16 서귀포 식사 정리> ( 오션팰리스 호텔 근처 서귀동 로컬 맛집 소

 

 

 

덕성원은 뭐 그냥 중국집.. ㅋㅋ

 

나는 특별히 맛있거나 그런건 모르겠었다...

 

다른포스팅들은 무슨 미식가들이 그리많은지

ㅋㅋㅋㅋㅋㅋ

나한텐 그냥 평범한 중국집이었다.ㅋㅋ

 

자장면 먹으며 오늘은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오는정김밥을

한번 먹어봐야 겠다며

오는정김밥을 예약하러 고고고~~

 

오는정김밥은 정말 스케일이 달라도 너무달라...

일단 줄서서 예약을 해야하고

예약을 하면 그날도 아닌

그 다음날 찾아갈 시간을 정해서

 

다음날 그시간에 맞춰서 찾아가야됨..ㅋㅋ

 

김밥사려고 줄서본것도 처음이고

회사에서 야유회갈때빼고

전날 김밥을 미리 주문한것도 처음...ㅋㅋㅋ

 

사실 전화예약을 한번해볼까하고

전화를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전화 그냥 안받음

 

가보니 전화 안받는것도 이해가 되긴했었다..ㅋㅋ

 

아무튼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치루고

김밥 예약완료!!

 

비쥬얼 후기는 다음날 포스팅으로 넘기고...ㅋㅋ

 

이날은 또 비가오는 관계로

무얼할까 고민하다...

아직까지 아이들이 물놀이를 제대로하지 못했기에

제주워터월드를 가서 물놀이를 시켜줄까 했지만..

 

코로나 때문도 그렇고

(웃긴건 신화월드 워터파크는 몇일뒤 감..ㅋㅋ)

어차피 신화월드 들어가면

리조트에서 안나오고 하루종일 물놀이만 계획이라

 

일단 물놀이는 패스!

 

그리하여 우리는 실내에서 구경가능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으로

일정을 정하고

제주항공우주박물관으로 달려갔다..ㅋㅋ

 

비는 추적추적오고있고

항공우주박물관에 거의 도착을 하였는데

 

뭐지? 이 음산하면서 스스한분위기...

왜 거의 다왔는데 사람들이 하나도 안보이지...

 

???

 

오늘은 휴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 나감...

 

일단 차를 세워놓고..

일정이 꼬였다며 난 차밖에서 근처에 뭐가있는지

폭풍검색을 ㅋㅋㅋ

 

때마침 근처에 오설록 티뮤지엄이 있어

녹차밭으로 고고고 ㅋㅋㅋ

 

오설록 티뮤지엄까지 오는데

서론이 매우 길었다...ㅋㅋ

 

 

 

 

도착했으니 이런곳에서 사진도찍고ㅋ

 

안쪽으로 들어가면

뮤지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와 중국 유럽들의

차 문화를 소개하는 곳도있고

 

설록차의 역사와

아모레퍼시픽의 역사도있었다.. ㅋㅋ

 

그곳들을 지나면

오설록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베이커리도 즐길 수 있는데,

 

실내테이블과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어디든 편안하게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날 우리는 밖에있는 테이블을 잡았는데,

비가 왔어서 그런지 조금 쌀쌀했다ㅋㅋ

 

 

 

차가운걸 먹어서 쌀쌀했을 수도 있었지..ㅋㅋ

 

빵이나 음료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은편

한번 들러본다면 사 드셔도 좋을듯!!

 

이곳에서 조금 여유를 부리다

뒷쪽길로 올라가니

 

 

 

 

응? 넌 왜여기있니?

ㅋㅋㅋㅋㅋㅋ

 

아 너네 같은회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단 왔으니 들어가서

 

 

 

 

 

제주에서만 판다고해서 사서나옴 ㅋㅋ

ㅋㅋㅋㅋㅋㅋ

 

근데 인터넷에 팔던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구석구석 와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왔으니 녹차밭도 구경해야지

 

 

 

뱀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안무서운지 다들 잘들 들어감..ㅋㅋ

 

이쪽보다는 티뮤지엄 건너편 녹차밭이

 

 

훨씬 넓어서 사진찍는사람이 많았다.

 

 

 

 다른건물에서는

어떻게 신청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차에 대해 배우고

다도를 체험하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신청한 몇분들이 배우고 있는듯 했다.

 

다도체험을 하고싶으면

따로 문의하여 체험해보는것도 좋을듯.

 

하지만

나는 다도에 뜻이 없기에

Pass~

 

전반적으로

관광목적 이라기보다는

 

일정중 잠시 지나가다 들러서

차한잔하고 녹차밭 둘러보는 정도...

 

뭐라표현하면좋을까...

 

넓~~~은 녹차밭을 가지고 있는

카페???

 

중간에 있는 이니스프리는

좀 뜬금없지만...ㅋㅋ

 

나는 개인적으로올라가는게 힘들긴 했지만

보성녹차밭이 더 멋있었다..ㅋㅋ

 

오설록 티뮤지엄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애월에 있는 곽지해변으로 향했다.

 

이날 뭘 특별히 한건 없는데.

비가와서 그렇기도했고.

 

둘째는 장기간 여행에 지쳤는지

조금 힘들어하기도하고.. ㅋㅋ

 

다음부턴 너를 놓고갈테다...

 

이후일정은 다음 포스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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