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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Jeju)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14 4일차 Part .1> ( 성산항, 우도, 우도 비양도, 비양도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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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그레이스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우리는 성산항으로 떠났다.

 

떠나기 전

마지막 조식은

첫 조식 후기에 남겼던 대로

아이들에게 브런치를 넘기고

우리는 라면으로 ㅋㅋㅋ

 

전날 고등어회는 맛있게 먹었는데

아무래도 기름져서 그런 것도 있고,

 

전날 잠들기 전 맥주를 한잔했기에

해장 겸이 기도 했고 ㅋㅋ

 

더포그레이스리조트 조식 포스팅은

아래 글에서 확인!!

 

[국내여행/제주(Jeju)] -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10 2일차 Part .1> (더포그레이스리조트 조식, 제주 아쿠아플라넷 할인 예약 가격)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10 2일차 Part .1> (더포그레이스리조트 조식, 제주 아쿠아플라넷 할인

- 제주 10박 11일 예약 후기- [국내여행/제주(Jeju)] -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0 계기> [국내여행/제주(Jeju)] -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1 계획수립> [국내여행/제주(Jeju)] - 9월 제주도 10박 11..

hayouthat.tistory.com

 

우리는 성산항에서 렌터카를 가지고 

우도로 들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조그마한 애들이 전기스쿠터 같은 게

안전 할리 없기 때문에...ㅋㅋ

 

 

원래 우도는

차량 입항이 금지되어있다.

 

하지만

임산부 ,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이나 7세 미만 영유아

그리고 우도에서 숙박을 하는 사람들만

차를 가지고 입항이 가능하다.

 

물론 우도에 사시는 분이나

업무용 차량은

들어가도 되냐고 묻는 게 이상한 거고ㅋㅋ

 

우리는 7세 미만 상전님들이

두 분이나 계시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입항할 수 있게 되었다!

 

왕복요금으로 차량, 어른 2 아이 2 해서 52,000원!

 

가격표에는

차량 26,000

어른 10,500

아이 3,000

 

뭔가 계산이 이상한데?

 

가격표는 이런데

왜 카드전표는 52,000원이 찍혔을까?

 

1000원은 왜 깎아줬는지 궁금하구나..ㅋㅋ

 

제주도는 인심이 후하다.

 

왕복으로 승선신고서를 2장 작성하라고

블로그 글들이 많아서

2장을 작성하고 있는데

 

옆에서 가족단위로 온 분들이

내 옆에서 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가,

내가 두장씩 작성하는걸

그쪽 어머니께서 보시고는

가족들에게

야 두장씩 작성해야 되나 봐~~

하셨는데

 

옆에서 딸이 똑똑한척하면서

왜 두장 작성하냐고 하나만 하라며

뭐가 불만인지

엄청 투덜거리고 있었다ㅋㅋㅋ

 

왕복이면 두장 써야 된다고 얘기해주려다가

 

엄마한테 혼나라고 얘기 안 해줬다ㅋㅋㅋ

 

 

효도합시다.

 

 

아무튼 결제를 하고 우도로 출발!!

 

나는 영종도에 삼목선착장에서만에서만

차를 가지고 몇 번 배를 타봤고

다른 곳은 처음인데

 

성산에서 타는 배는

작아서 그런지

배 앞에서 차를 돌려

후진으로 주차를 한다.

 

 

 

 

 

요런 식으로..

 

뭐 아저씨가 다 손으로 수신호를 해주시니

 

나 같은 운전 고수가 아니더라도

다들 주차는 가능하다 ㅋ

 

아저씨들이 꽤나 친절하셔서

 

주차를 너~~ 무 못하는 차가워도

잘 가르쳐 주셨다 ㅋㅋ

 

그리고 앞에 보면 레미콘이 보이는데

우도에 공사를 하는 건지 어쩐 건지

 

레미콘이 쭉 줄 서있었고

한배에 한 대씩만 배에 태워서

왔다 갔다 하는 듯했다.

 

사실 저 레미콘 때문에

배가 뭐 흔들리거나 하진 안았지만

엄청 덩치가 크다 보니

조금 불안하긴 했다.. ㅋㅋ

 

배를 띄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천진항에  금방 도착하였다.

 

도착하고 나가보니

전기 스쿠터 랑 전기 삼발이 빌려주는 곳이

엄청나게 많았다 ㅋㅋ

 

난 차를 가져왔으니 패스~

 

우선 우도에 도착하여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기로 하였다.

 

이날도 역시 날씨는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

 

 

 

여유롭게

해안도로를 돌다가

 

 

 

요런 돌로 만든 하트 모양도 만나고

(하트인데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음 ㅋㅋ)

 

 

 

그 옆에 있는

 

등대 앞에서 사진도 찍고...

 

 

 

등대 옆에 있는 봉수대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돌아다녀보니

 

여기 사진 포인트 같은데....??

 

 

하는 곳엔 사람이 항상 많다ㅋㅋ

 

 

요 등대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네이버거리뷰

 

제주 소품관이라고

길거리에 딱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다.

 

사실 나는 차를 가져와서 상관이 없었지만

차를 못 가져온 사람들은

 

저기서 뭘 산다면

계속 들고 다녀야 할 테니....

 

뭘 사는 게 부담이지 않겠나

싶었는데....(오지랖?ㅋㅋ)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더 중요한 건ㅋㅋㅋ

 

저기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은

 

올레시장에 다 있었다....

 

그러니 허튼짓 하지 말자...

 

 

 

누군가의 집이었을 껍데기들..

 

여기저기 뿔소라 껍데기가 많던데

이걸 못 먹어봐서 아쉽다 ㅋㅋ

 

 

우도에서 여러모로 다 좋았지만

그래도 그중에 가장 기대를 했던 건

바로 승마였는데..

 

뭐 제주에서 승마할 수 있는 곳은 엄청 많지만

 

내가 기대한 승마는

그냥 승마가 아닌

비양도에서의 승마!

 

 

비양도에서 승마를 기대했던 이유는

 

바로!!!!

 

 

 

 

 

바로 뷰가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 언덕 넘어로는

바다도 보여서 

타는 내내 기분이 좋을 것 같을

느낌을 받았다.

 

 

저 멀리 보이는 아내와 첫째 ㅋㅋ

뷰 맛집 ㅋㅋ

 

비양도 승마는 1인 1만 원이었는데

이 초원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바퀴를 쭉 돌다가

 

반대편 초원에서 달리기를 한번 하면 종료되는데

 

시간은 10분? 15분?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레일만 반복적으로 도는 승마가 아니라

넓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승마라 그런지

아내와 첫째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상품이었음..ㅋㅋ

 

비양도 승마장 위치는

 

 

바로 이곳!!

 

비양도를 와보니 여기서 백팩킹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었다.

 

우도에 백팩킹 하는 곳이 있다더니

바로 이곳인듯했다...ㅋㅋ

 

캠핑장을 지나서

비양도 등대까지 가는데

 

길에 바닷물이 차있어서

운동화를 신고는 못 들어갈 것 같았다.

 

혹시 비양도 등대까지 들어갈 마음이 있다면

슬리퍼는 필수!!

 

그리고 바닥에 물이끼가 조금 있어서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ㅋㅋ

 

근데 사실 등대 말고는 딱히 볼 게 없어서..

안 들어가는 사람이 태반이긴 했다..ㅋㅋㅋ

 

 

비양도 구경을 마치고 나와

건너편에서 아까 말을 탔던 곳을 한번 찍어주고...ㅋㅋ

 

이제 점심을 먹으러 고고~

점심은 우리 딸이 매~~ 우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우도에는 유명한 수제버거집이 두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하하호호

또 하나는 피노키오였나?? 기억이..ㅋㅋ

 

와이프는 하하호호에 한번 가보고 싶다 하여

점심을 해결하러 그곳으로 향했다!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며

하하호호를 가던 중

쇠머리오름을 만났는데

배가 너~~ 무 고파서 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일단 패스하고 하하호호로 달려갔다 ㅋㅋ

 

우도 수제버거 맛집 하하호호와

우도의 나머지는 다음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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