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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Jeju)

9월 제주도 10박 11일 여행기 <#1 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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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획수립

 

사실 나는 제주가 처음이다.

이상하게 어딜 가야지 생각이 들면

해외만 계획하고

제주는 한번을 가보지 못했었다ㅠㅠ

 

 

본격적으로 10일 일정에 앞서

제주여행이 처음인 나는

여러 유투브나 블로그를 많이 찾아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으니

제주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여행하라는것 이었다.

 

확실히 서울 면적의 3배라고 하니

동선에있어서 시간 완배를 잘하라는 뜻인것 같은데

여행중 이동시에 공감할때가 여러번있었던것 같다.

 

 

이번여행은

아내와 아이 둘과 함께하는

네가족 여행이었는데

 

특히 둘째가 갓 두돌을 넘긴 상황이라

하루에 무리하게 일정을 우겨넣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머무르는 지역마다 가볼곳을 정렬해놓고

그날그날 시간이 되는대로 일정을 소화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10박의 일정중 2박정도는 호캉스를 누리고 싶었고,

(와이프생각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제주까지 가서 호캉스는 사치라는생각을..

했지만..(와이프 안보게 해주세요)

 

나중엔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와이프 둘째치고 첫째가 엄청 좋아함)

 

남은 7박은 동쪽과 서귀포쪽으로 나누기로 하였고

 

그리하여

 

3박은 성산

4박은 서귀포시

2박은 신화월드

마지막 1박은 제주시에서

머무르기로 결정!!

 

 

호캉스 일정은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으로 정하였고

(사실 신화월드 일정대신

중문에 롯데호텔이나 신라호텔이 가고싶었지만

가격이 ㄷㄷㄷ...)

 

그리고 마지막날엔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이 가까운

롯데시티호텔에서 1박을 한후

서울로 출발하기로 하였다.

 

이때까지만해도 그냥저냥 순조롭게 일정을 짜고

예약만 잘하면되겠구나

생각하였지만,

 

9월의 제주에는

어마무시한

예측불가능 변수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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